두부찹체스미네반찬레시피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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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~ 아름돌이입니다. ᄒᄒ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..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셨나요?
지금까지 코로나 때문에 뉴스만 하루종일 털어놓고... 코로나 눈치보다가...저희 집에는 그렇게 좋아했던 드라마도, 버라이어티도 지금까지 없었어요.흐흐, 그러고 보니 수미 양 반찬이 수요일부터 화요일로 이사한 줄도 몰랐어요.어쨌든, 이번주는 본방사수에서 보니까 두부잡채를 만들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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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잡채, 어묵잡채, 우엉잡채 등...다양한 잡채를 만들어 보았지만..두부를 넣어 만든 아이는 처음이라 흉내내서 만들었습니다. 담백한 두부가 더해져서...그냥 식사대용으로 드셔도 되요. 두부잡채의 매력은 채소와 함께 씹는 식감이라고나 할까.아삭한 야채와 잘 어우러진 두부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 두부요리, 수미네 반찬 두부잡채를 소개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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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 1+정, 다진 고기(잡채용) 150g, 홍파프리카1/2개, 피망 1/2개, 양파 1/2개, 전분, 식용유 고기 밑간: 양조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설탕 1/3큰술, 후추장 1큰술, 통조림 1큰술 3개, 참깨 * 참고계량 * 1큰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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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은 볼에 양조간장 1큰술, 마늘&1큰술, 설탕 1/3큰술, 후추를 넣고 잘 섞은 후... 잡채용 얇게 썬 고기를 넣고... 양념이 잘 배도록 섞어줍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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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는 채썰고...피망과 파프리카는 내용물을 제거한 후에...채 썰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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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나서... 반으로 자릅니다. 두부를 세워서 자르면, 조금 더 간편하게 잘라집니다.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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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말가루 옷을 입혀주고.. 식용유를 두른 한쪽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. *참고: 사진에서는 두부를 2개 굽혔던데.잡채에 넣어봤더니 두부양이 많아서 1cm만 넣어줬어요. 모처럼 구워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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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식혀준다고 합니다.
키친타올에 두부를 계속 얹으면... 달라붙으니까 조심하세요. 올려봐 톡톡... 기름만 빼고 접시에 담아두는게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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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고기를 밑간해서 볶다가 한쪽에 눌러놓고...양파, 파프리카, 피망을 올리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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볶아줄게요 ^
야채는 너무 익히지 않고 식감이 살아 있도록 볶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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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다음에... 고기랑 섞어서...추가 간으로 양조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설탕 1/3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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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워둔 두부는 길게 썰어 올리고...참기름 1큰술, 양파를 넣어 섞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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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가 연해서 깨질까봐...부드럽게 야채와 두부를 이해하면서 섞어준답니다. 먹어 보고 식성에 따라 부족한 간은 양조 간장을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.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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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인 잡채보다 만들기 쉽고, 피망, 파프리카에서 컬러풀하게 보기 좋습니다. 무엇보다 부드러운 두부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...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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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딸아이 밥 해줘서.그런데 아들은 기숙사에 들어갔어요. 그래서 요즘에는 딸과 둘이서 하루 종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. 잡채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딸을 위해 만들었는데...딸은 반찬으로... 오물오물! 저는 두부잡채만 한 접시를 먹고 나서 밥을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. 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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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가 포만감도 주고... 담백하고 진짜 맛있어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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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두부요리! 두부잡채~ 수미네 반찬은 항상 믿고 같이 해볼게요.이것도 만족합니다. 두부와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가 매력! 한 끼 식사도 괜찮고... 밥 반찬도 굿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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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분들도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. 사실 잡채를 만들려면 손이 많이 가고... 만들기 귀찮은 메뉴이기도 한데요.이건 그게 아니라 더 마음에 드는 두부요리예요. ^^
I will prepare and someday my chance will come. - Abraham Lincoln
by. 아름드리